2026/06 28

[TroubleShooting] 내부망은 정상인데 외부망만 502 Bad Gateway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지도의 Identify(아이덴티파이) 기능이 안 된다"는 장애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잘 되던 기능이 갑자기 안 된다니 곧바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Identify 기능은 지도에서 객체를 클릭하면 해당 객체의 속성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입니다. 내부망과 외부망테스트해보니 내부망과 외부망의 결과가 달랐습니다.내부망(172.xxx.xxx.xxx) : 정상Cloudflare Tunnel(외부망) : 502 Bad Gateway최근 포트포워딩 없이 안전하게 내부망을 연계하기 위해 Cloudflare Tunnel을 도입했는데( Cloudflare Tunnel 도입기 : 포트 포워딩 없이 다중 내부망 극복기 ) 이 터널을 적용한 이후 처음 발생한 장애였습니다.시스템 구조시스템 구조..

Log/개발 일기 2026.06.30

포트포워딩 없이 Cloudflare Tunnel로 내부 Tomcat 서버 외부로 공개

지난 포스팅 가비아 도메인 구매부터 Cloudflare 네임서버 이관과정을 다뤄보았습니다. 이번 글은 그 다음 단계로 내부 서버에 cloudflared(Cloudflare Connector)를 설치하고 대시보드 설정을 통해 포트포워딩이나 복잡한 방화벽 설정 없이 내부 WAS(Tomcat)를 외부에 안전하게 공개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동작 구조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외부 사용자가 HTTP요청을 하면 Cloudflare 네트워크를 거쳐 내부 서버의 cloudflared와 아웃바운드(Outbound)로 연결된 터널을 통해 안전하게 내부 서비스(8080)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Cloudflare Tunnel 생성Cloudflare 대시보드에 로그인 좌측 사이드바 메뉴에서 Networkin..

DevOps/Network 2026.06.29

가비아 도메인 구매부터 Cloudflare 네임서버 이관

Cloudflare Tunnel 도입기 : 포트 포워딩 없이 다중 내부망 극복기의 시리즈의 실전편입니다. 앞서 Cloudflare, IP(Internet Protocol), 도메인(Domain), DNS(Domain Name System), Name Server(네임서버) 각각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론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개념을 확실히 잡았으니 이제 이론을 넘어 실제로 행동에 옮길 차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대표 등록 대행업체인 가비아에서 나만의 도메인을 구매하고, 이 도메인의 주소록 관리 권한을 Cloudflare 네임서버로 변경(이관)하는 작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다중 내부망 탈출을 위한 첫 단추, 차근차근 함께 채워보시죠왜 굳이 Cloudflare 네임서버를 쓸까?보통 가비..

DevOps/Network 2026.06.29

핑(ping)이 튄다

선선한 6월의 마지막 주말평화롭게 끝날 줄 알았던 하루였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서버가 응답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습관처럼 터미널을 열고 이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꼰용@localhost:~ Rocky CentOS RHEL Ubuntu[root@localhost ~]# ping google.comPING google.com (142.250.206.14) : 56 data bytes64 bytes from 142.250.206.14: icmp_seq=0 ttl=117 time=15.374 ms64 bytes from 142.250.206.14: icmp_seq=1 ttl=117 time=16.492 ms64 bytes from 142.250.206.14: icmp_seq=2 ttl=117 time=1..

Log/IT TMI 2026.06.28

Name Server(네임서버)

앞서 인터넷 세상의 분산형 내비게이션인 DNS(Domain Name System)글을 통해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면 모니터 너머에서 여러 서버가 협동하여 IP주소를 번역해 준다는 사실을 공부했습니다. 실무에서 웹 서비스를 배포하거나 Cloudflare 또는 AWS 같은 서비스를 연동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를 마주하게 됩니다.Name Server (네임서버), NS Record (네임서버 레코드), Change Name Server (네임서버 변경)DNS랑 네임서버는 똑같이 주소를 찾아주는 건데 같은게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둘은 명백히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DNS와 네임서버의 차이를 중심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DNS? Name Server?쉽게 이해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 서..

DevOps/Network 2026.06.26

DNS(Domain Name System)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도메인을 입력하면 1초도 걸리지 않아 원하는 웹사이트 화면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도메인(Domain) 글에서 다루었듯 컴퓨터는 이러한 문자 이름을 직접 이해하지 못하며, 컴퓨터가 이해하는 것은 오직 숫자로 된 IP주소뿐입니다. 웹 브라우저에 google.com이라는 도메인을 입력했는데 컴퓨터가 구글의 진짜 IP주소를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인터넷 세상의 거대한 이정표 번역기인 DNS(Domain Name System)덕분입니다. 탄생배경이전 도메인(Domain) 글에서 다루었듯 인터넷 초창기에는 모든 도메인 이름과 IP주소를 Hosts.txt라는 단 하나의 장부 파일에 수동으로 적어서 공유했습니다. 컴퓨터의 수가 적을 때는 문제 없지만, 네트워크 규모가 수백만, 수십억 대로 폭발적으..

DevOps/Network 2026.06.25

도메인(Domain)

우리는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수많은 웹사이트를 방문합니다.google.com, naver.com, github.com 등 웹 브라우저에 주소를 입력하면 당연하다는 듯 원하는 사이트가 연결됩니다. 그런데 컴퓨터는 숫자를 이해하는데 왜 우리는 이름(Domain)을 입력할 수 있을까요?인터넷은 처음부터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도메인은 사람이 인터넷을 더 쉽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인터넷은 숫자로 통신한다컴퓨터는 사람처럼 문자 이름을 직접 이해하지 못합니다. IP에 관한 글에서 다루었듯 컴퓨터가 이해하는 것은 오직 숫자로 된 IP주소뿐입니다. 예를 들어 정말 많이 접속하는 구글 서버는 142.250.206.14와 같은 숫자로 식별됩니다. 초기의 인터넷에서는 웹사이트나 서버에 접속하려면 ..

DevOps/Network 2026.06.24

IP(Internet Protocol)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인터넷을 통해 이 블로그 서버와 통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 웹 브라우저에 google.com, naver.com, github.com 과 같은 주소를 입력하지만 사실 컴퓨터는 이러한 텍스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컴퓨터가 이해하는 것은 오직 IP 주소(IP Address)뿐입니다. 내 컴퓨터를 어떻게 찾는걸까?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장비는 서로를 식별하고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주소가 필요합니다. 그 주소가 바로 IP Address(Internet Protocol Address)입니다. 즉 IP 주소는 인터넷에 연결된 장비의 고유한 디지털 주소입니다.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집에 주소가 있고 그 주소를 보고 택배기사님이 찾아오는 것처럼 말이죠. 실제로 우리가..

DevOps/Network 2026.06.23

Cloudflare

프로젝트를 개발하다 보면 외부 사용자나 협력사(컨소시엄) 개발자들에게 테스트 서버, DB, Git 저장소 등 을 공유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보통은 전통적인 인프라 구축 방법을 떠올리게 됩니다. 공인 IP 확보 및 고정 IP 세팅공유기나 방화벽의 포트포워딩(Port Forwarding) 설정유동 IP 대응을 위한 DDNS 구성사내 보안 방화벽 정책 허용 추가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인바운드(Inbound)포트를 외부에 열어두어야 하므로 늘 보안 위험이 따르고 네트워크(보안) 부서와의 복잡한 협의 등 관리 부담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loudflare Tunnel을 활용하여 내부망에 위치한 서버들을 외부에 안전하게 공개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Cloudflare란 무엇이며 Tu..

DevOps/Network 2026.06.22

Cloudflare Tunnel 도입기 : 포트 포워딩 없이 다중 내부망 극복기

최근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벽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내부에서 개발 중인 서비스 (WAS, DB, Git 등)을 외부 협력사와 공유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는 공인 IP도 존재하고 내부 서버도 이미 어느 정도 구축이 되어 있었기에 포트포워딩 몇 개만 설정해 주면 금방 끝날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번 글은 Cloudflare Tunnel의 구체적인 구축 방법 보다는 인프라 담당자로서 왜 이 기술을 도입할 수밖에 없었는지 도입 배경과 삽질의 기록입니다. 회사 공인 IP처음 요구사항을 전달받았을 때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공인 IP가 있으니 포트만 열어주면 되겠네"일반적인 소규모 개발 환경이라면 구조가..

Log/개발 일기 202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