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꼰용은 오늘도 버그를 잡느라 디버깅 중이다............수많은 개발자들의 일상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문장이 있을까요? 코드를 잘 짰다고 생각한 순간 터지는 에러 메시지. 원인을 찾아 로그를 뒤지고 코드 한 줄씩 뜯어보는 치열한 과정. 개발자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듣고, 말하고, 겪는 일상입니다.그런데 왜 우리는 프로그램 오류를 하필 벌레(Bug)라고 부를까요?컴퓨터 속 문제를 고치는 작업은 왜 벌레를 잡는다(Debugging)고 표현할까요?이용어의 시작은 실제 곤충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은 버그와 디버깅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된 역사와 그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버그(Bug)영어 단어 Bug는 원래 벌레, 곤충, 작은 해충을 뜻합니다. 현재는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