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잠들어있던 알고리즘 감각을 깨우기 위해 코드트리에서 진행하는『코드트리 청약통장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걸음이자 4회차 미션인 '내 약점 파악과 목표 설정'을 통해 제 실력을 점검하고 목표를 설정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경력이 쌓였다고는 하지만 오랜만에 마주한 알고리즘 문제들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풀이가 바로 떠오르지 않고 머리가 굳었음을 느끼고 그동안 너무 손놓고 있었다는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머리를 굴리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무척 즐거웠고 무뎌졌던 감각을 조금씩 되찾는 기분입니다.
코드트리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갭체크 (Gap Check) " 입니다.
갭체크(Gap Check)란?
현재 나의 코딩 테스트 실력을 진단하고, 목표 수준까지의 '갭(Gap) 을 찾아주는 맞춤형 실력 진단 시스템을 말합니다.
Gap Check
코딩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Gap Check - 코딩 목표 설정
갭체크 확인사항입니다. 시간내에 풀어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넉넉하실때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Gap Check - 확인사항
Gap Check - 문제
이번 갭체크를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문제를 읽고 파악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는 점이었습니다. 구현 로직 자체는 그동안의 개발 경험 덕분에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지만, 문제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해석하고 효율적인 알고리즘으로 연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갭체크 진단이 완료되면 트레일 뷰(Trail View) 학습지표가 제공됩니다.
트레일뷰(Trail View)란?
내가 아는 영역과 취약한 영역을 시각화한 실력 진단 그래프
핵심기능 :
취약한 영역 파악 : 코드 작성 실력을 가늠하여, 부족한 알고리즘 및 개념이 무엇인지 확인 가능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 : 트레일 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문제와 학습 순서를 추천
Gap Check - Trail View
단순하게 성공/실패 여부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부족한 유형을 기준으로 어떤 문제를 더 풀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 보면 "무슨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지?" 라는 고민 때문에 학습 흐름이 끊기기 마련인데 코드트리는 제 취약점을 정확히 짚어주고 추천 학습 경로까지 제공해주니 학습 루틴을 잡고 흐름을 이어가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결과 및 핵심 정리
특히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가 '완전탐색ⅱ'와 '백트래킹' 영역에서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는걸 체감했습니다. 그동안 업무에서는 알고리즘을 깊게 다룰 일이 많지 않았기때문에 문제 해결의 기본 원리를 적용하는 것부터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니 DFS나 BFS, DP 같은 고급 알고리즘으로 나가아는 과정에서도 막힘을 느끼곤 했습니다.
목표 : 알고리즘 감각 키우기
코드트리에서 제공하는 트레일(Trail) UI는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게임의 퀘스트를 깨듯 체계적으로 구성된 학습 단계를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학습 성취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니 뱃지를 하니씩 모아가는 것 같은 쏠쏠한 재미까지 느껴집니다.
남은 챌린지 기간동안은 취약한 부분뿐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기초 개념들도 다시 한번 꼼꼼히 훓어 보며 이 트레일 전체를 빈틈없이 채워보려 합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만의 탄탄한 알고리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Trail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과정을 넘어, 기초부터 다시 다지며 알고리즘 감각을 깨워가는 고민의 흔적들을 하나씩 기록해보려 합니다. 막연하게 알고리즘 공부를 미루고 계셨다면, 저처럼 코드트리에서 다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